총격으로 얼룩진 현충일 연휴…시카고에서만 8명 숨져

현충일(메모리얼 데이)을 앞둔 주말 연휴 시카고와 뉴멕시코, 애틀랜타, 워싱턴DC 등 미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이어졌다고 UPI통신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. 가장 많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중부 시카고에선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. 이날 오전 2시께 시카고 웨스트가필드 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에서 35세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.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성 1명 역시 총에 맞아 위중한 상태다. … 총격으로 얼룩진 현충일 연휴…시카고에서만 8명 숨져 계속 읽기